시와 드로잉이 만났습니다. 감성시와 따스한 느낌의 드로잉이 만났을 때 감동이 더해집니다.
시를 읽고, 간단하게 드로잉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가 일상으로 들어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듣는 말들이 저에게는 꽃 같습니다. 엄마와 함께 감성시쓰기 수업을 함께 했어요. 시를 공부하는 엄마를 화면으로만 보아도 즐거웠어요. 언택트 시대를 제대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일상에 귀기울이고, 바라보자, 아무것도 아니던 것에도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건네는 말 한마디가 아름다워서 적어놓고 바라보았습니다. 남편이 하는 행동과 마음 한 자락도 달리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시의 힘인가 봅니다.
마음으로 들은 말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말과 그림으로 담아놓았습니다. 글과 그림으로 꺼내어 여러분께 고이 접어 보냅니다.
일상 드로잉과 글쓰기를 즐기며,
비전 코칭을 통한 시각화 디자인으로 보석같이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직장 생활;
(전)15년간 국내 반도체 회사, 텔레칩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 미국 시애틀에 있는 이동통신회사, Associate SW 엔지니어
학력사항: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학과 / 학사
Seattle Central Community College, Wireless Communication Technology / Associate Applied Degree
문화 활동:
무심에서 감성으로, 일상이 시가 되다, 공저, 숨, 2021
출간 예정작:일상이 나에게 묻다. 언제 가장 즐거웠니? (가제)
현) 성남시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가현’ / 영상 담당
전) 리틀스타 치어리딩 서포터즈 / 대표맘
제24회 화동미전 참가, 경인미술관, 2019
제100회 고대미전 참가, 세종문화회관, 2010